귀에서 웅소리 나요..

안녕하세요.

 

귀에서 웅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요

이런 것들때문에 불편감을 느끼시지만

정작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통해서 아무런 원인을 찾아낼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무언가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중이염이나 전정신경염, 돌발성 난청 때문에

비롯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검사를 해도 또렷한 원인을

못 찾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요. 

 

때론, 돌발성 난청이나 전정신경염 등으로

진단되어서 이에 대한 약물 치료를 해도

귀에서 웅소리가 나는 증상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예를 들어 비행기? 소음 제트기 소음 같은 것들을

들을 때도 그럴 수도 있죠

 

이러한 경우를 봤을 때 귀 자체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서 문제가 있는 

여지가 있는데요. 

 

귀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경우 

점검해볼 필요가 있고요

우선 크게 3가지 원인으로 나뉠 수도 있어요

 

첫째, 약물 부작용이죠. 

 

상당기간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오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이의 부작용으로

이 같은 이명이나 청각 불쾌감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도 

점검해볼 필요가 있겠죠

 

특히, 수면제나 우울증 약, 항불안제,

항정신병약 등은 장기 사용 시에 귀울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요. 

 

또 반대로 오랜 기간 사용해오던 이런 약물들을

갑자기 끊고 난 뒤에 귀에서 청각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두 번째, 노인성 또는 전신쇠약으로 나타나는 경우

굉장히 괴로워요

 

기운에 문제가 있거나 이상이 있어서 생기는 경우

지속되던 중에서도 귀에서 웅소리가 나기도 하는데요

50세 남성은 수면부족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면서

이 같은 현상을 경험했는데요. 

가끔 자고 일어난 다음날 더욱 심해진다고 하는데요

 

평소보다 훨씬 더 큰소리로 쉭쉭 하는 귀에서 바람소리가

들리기도 하고요

체력이 약하거나 질병 이후에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 생기죠

 

이런 경우의 증상은 귀에서 웅소리등으로 나타나고요

귀 자체의 염증이나 구조적인 이상보다는, 

전신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상황으로 이해해야 하는데요

 

노인들의 기력 저하뿐 아니라, 

젊은 연령에서도 수술이나 만성피로로 기력 저하 

양상에서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고요. 

 

이 유형에서는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면

평소보다 훨씬 더 강한 강도나 빈도로 이 같은

청각과민 반응들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식욕부진, 소화장애, 체력 저하, 수면부족, 

운동이나 노동 과다 등이 있을 때 더욱 잘 나타나고요

 

그리고 술이나 카페인 등의 체력을 소진시키고 

과민성을 증대시키는 상황에서도 유난히 더 

증상이 잘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노인성 전신쇠약 반응이 

원인이 되게 되는 이유도 있고요. 

 

체질별로 보약을 지어먹곤 해야 돼요. 

 

특히나 몸에 

무리해서 피곤함이 쌓이거나

체력이 바닥을 쳤을 때 

소리가 나곤 하죠. 

 

좀 심해진다면 

두통에다가 정신도 사나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겼나 걱정도 되죠. 

그런데 대부분은 이명 때문인데요. 

 

이명의 현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귀에서 웅 소리가 나는 것도 이명의 

한 종류예요.

이명이란 청각적으로 특별하게 자극이

없어도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시는데요

환청이란 이명을 구별해야 되고요

 

환청은 사람 소리, 개소리 등이 '진짜로'

들리는 것이죠. 

 

이명과는 다르죠. 

 

이명이 특히나 잘 들리는 시간은 조용한 곳에서

유별나게 들리기도 하고요. 

 

자기 전이나 도서관이나 독서실과 같은 소음이 없는

곳에서 더 잘 들리기도 하죠. 

웅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윙 소리, 새소리, 삐 소리 등도 마찬가지죠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신 분들은 

가볍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신경이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이명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죠. 

그리고 스트레스의 원인이 큰 경우도 많아요.

 

일상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상사의? 힘들게

하는 문제라든지 심각한 스트레스가 올 때

집안에 걱정거리가 있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