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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비강암 증상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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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안의 빈 곳인 비강에 발생한 암을 비강암이라고 하고, 비강 주위에 있는 

동굴과 같은 부비동에 발생하는 암을 부비동암 이라고 한다. 

부비동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상악동암, 사골동암, 전두동암, 

접형동암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비강과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인체의 악성종양 중 1%이하이고, 

악성종양의 3~5%를 차지하는 드문 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원인으로 상악동암의 발생은 작업환경과 연관이 있다. 

즉 니켈, 가죽 건조, 광물성 기름, 크롬, 이소프로필 알코올, 칠기, 

땜질, 용접, 나무 등을 취급하는 노동자에서 상악동암의 발생이

보다 많다ㅏ. 

특히 니켈은 편평세포암종, 나무 분진은 

선암종의 발생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된다. 

 

내시경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여 종양의 위치 

크기 및 주변 구조물의 침범 여부 와 경부 림프절전이를 

확인한다. 

혈관성 종양과 감별하거나 수술 중 내경동맥의 절제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혈관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따. 

드물지만, 간 뇌, 폐 및 골등의 전신전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이에 대한 검사로 복부 초음파, 골주사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전신 전이 검사로 양전자방출 단층촬영을 많이 시행하는

추세이다. 

진단은 코 내시경 검사와 컴퓨터 단층촬영나 자기 공명 영상과 같은

영상검사로 종양을 확인한 후 주로 

내시경을 이요한 조직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비부비동암을 병리조직학적으로 분류하면 악성종양의 50~80%는

편평세포암이며, 그 밖에 선양낭성암, 선암, 후각신경아세포증, 

미분화암, 악성 흑색종, 육종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비강과 부비동의 악성종양은 그 조직학적 특성과 종양의 

침범 정도와 안구나 뇌와 같은 주용 구조물의 침범 여부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고려된다. 

다른 부위의 악성 종양에서와 같이 정상조직을 포함해서

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나 수술요법 단독으로 

생존율이 낮기 때문에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필요한 경우 유도 항암 요법

또는 보조항암 요법을 병용한다. 

 

일반적인 수술 원칙은 악성도가 낮은 종양에서는 눈이나 뇌와 같은 

주변 장치를 보존하고 안면 변형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 에서 

절제하는 것이 좋고, 

악성도가 높은 종양에서의 필요하면 안구 적출이나 개두술을 포함하여

광범위하게 적출하는 것이다. 

환자의 전신 상태나 수술 후에 초래되는 외형적이고 기능적인 장애에 

대한 극복 여부를 고려하여 치료 방법을 선택한다. 

 

경과 합병증

 

암의 조직학적 양상과 주변 조직 침범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기 발견이 중요하나 초기엔 특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비염과 비슷하여, 환자들이 진료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암 발견 당시에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코막힘, 콧물, 코피 등의 증상이 있을경우, 

코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에 대한 

효과를 높일 수 있따. 

 

특히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눈이나 뇌와 같은 

중요 구조물을 보존할 수 있으며, 

치료에 의한 안면 변형도 줄일 수 있다. 

 

니켈 가죽 건조, 광물성 기름, 크롬, 이소프로필 알코올, 

칠기, 땜질, 용접, 나무 등을 취급하는 환경에서 

마스크를 사용하고 , 정기적인 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조기 발견을 통한 치료의 결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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