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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건강정보

발가락 끝통증 어떻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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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울때, 가끔은 시리고 붓고 할때도 있고요. 

발가락 끝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죠. 

어디에 발을 찧거나, 발가락에 먼가 부딛히거나, 

혹은 넘어지거나, 걸리거나 발가락에 먼가 떨어질때 나는 통증이죠. 

 

발가락 끝통증은 대게 아픔과 함께 나타나면서 

발가락 관절의 끝쪽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른다고하죠. 

실제고 열감이 많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이게 통풍의 증상이라고도 해요. 

어디 타박상을 당해서 아픈것이 아니라 대세질환 중

하나인 통풍이라는 것이라고하죠.ㅠㅠ

 

통풍은 혈액 속 요산 과다로 인해서 혈액이 결정이되어서 

관절 주위, 피하조직 등이 쌓이게되는데요. 

이 결정이 뾰족하고 길어서 외상이 없어도 통증을 유발하기도해요. 

발가락 끝통증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이 통풍때문이기도하죠. 

 

발가락과 관련된 질환은 생각외로 정말 많이 있는데요. 

봉와직염도 있고, 무지외반증도 있죠.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셔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초기에 잡으면 훨씬 수월하겠죠. 

 

그런데 여성분들 중에서는 통풍이 아닌 지간신경종인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 신경이 압력을 많이 받아서 발가락 사이 

감각신경인 지간신경이 붓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만히 있을때보다는 걷거나 하이힐 등을 신어서 발가락앞쪽이 

닿을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죠. 

발 건강과 발 위생도 정말 신경을 평소에 잘 써주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어요. 

 

통풍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도록 할께요. 

대사질환의 하나로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인 요산이 혈액 

내 남아 농도가 높아지는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한데요. 

혈액 및 관절액 내의 요산은 요산염결정으로 남아있는데

이것이 관절의 윤활막, 연골, 연골하골 및 관절 주위 조직과 

피하조직에 침착되고 이로 인해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기도 하죠. 

 

통풍 발작이 재발하는 등 오래되면 골, 연골 등이 파괴되고 관절이 

변형, 섬유화, 골강직증 등으로 진행하는 유전적 성향의 질환이에요. 

통풍은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근래에 발생 빈도가 증가되고 발병 연령이 낮아지는 이유는 

환경적 영향에 의한 것으로 보여요. 

여성 환자의 경우는 대개 폐경기 이후이거나 유전적 소인이

강하거나 신장기능이 약화된 여성에게서 발병하곤 하는데요. 

 

증상으로는 

침범되기 쉬운곳은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 발등, 발목관절, 

발꿈치 힘줄, 무릎관절, 손등,손목관절, 팔꿈치 등이 있어요. 

 

어깨관절, 엉덩이 관절, 척추 등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흔치 않는데요. 

 

처음에 주로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에 발병하는데 돌발적인 

통증과 함께 붉게 부어오르기도 하구요. 

심한 경우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프며 온몸에서 열이나요. 

 

그러나 4~5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과 붓기가 해소되면서 

피부가 검붉게 변색되기도 하며, 

표피각질층이 벗겨지며 관절기능도 완전히 정상화되요 

 

침습이 끝난 뒤에는 외견상 완전히 건강하게 보이고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유지하는데 대게 1년쯤 지난 

후 돌연 발작이 나타나고 점차 발작의 간격이 짧아지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6~7년이 지나면 귓볼에 둥근 콩알 같은 딱딱한 응어리가 

생기고, 이것을 자세히 보면 피하에 흰 분필가루 같은 것이 

굳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밖으로 나올때도 있어요. 

 

급성 통풍성 관절염 통풍발작?

 

제1중수족지관절에 급성 단관절염의 소견이 나타나면서 

고요산혈증이 동반되며 통풍일 가능성이 높아요. 

통풍 환자의 90%는 최초발작 시 단관절염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제 1중수족지관절로 이환되기 때문인데요. 

염증 소견은 제 1중수족지관절이외에도 발목, 

발뒤꿈치, 슬 관절, 팔목, 손가락, 팔꿈치, 귀에도 자주 나타는는데요

이러한 급성 통풍 발잦ㄱ은 며칠에서 1~2주까지 지속되다가 

서서히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기도한데요. ㅠㅠ

 

그리고 경험자의 1년 이내 재발률은 약 60% 2년 이내

재발확률은 78%이면서, 10년 이내 전혀 재발하지 않을 확률은 7%

에 불과하다고 하죠. ㅠㅠ 

따라서 한번 통푸이 발작이 있었다면 증상이 없는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만성 결절성 통풍 ?

 

통풍 발작이 반복되면 통풍 결절이 나타나는데요. 

주로 손과발 (이외에 귀, 팔꿈치, 아킬레스건)을 침범하면서 

관절을 파괴하는 파괴성 관절병증이나 만성 2차성

골관절염을 야기해요. 

만성 결절성 통풍이 되기까지는 급성 통풍성 관절염이 시작된 후 

평균 11.6년 (3~24년)이 걸려요. 

 

오늘 이렇게 마칠께요. 

모두 건강 조심하고 항상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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